말씀묵상
방황하는 세대를 담대한 크리스천 리더로 세우는 공동체
사순절 24
Author
Byoungdoo Kim
Date
2020-03-30 18:39
Views
1054
할렐루야!! 오늘도 주와 동행함으로 굳건하고 안전한 하루를 보내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오늘 묵상하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은 마태ㅁ복음 21장 23절에서 32절까지의 말씀입니다.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은 예수님께 무슨 권위가 있어서 우리를 가르치냐고 물었습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는 오히려 질문을 다시금 그들에게 던졌습니다.
“너희는 요한의 세례가 어디로부터 왔느냐?”
예수님께서 어떠한 의도로 이 질문을 하셨느지 모르지만,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은 혼자서 이리저리 생각을 하다가 결국에 “우리는 알지 못하노라”고 대답을 하였습니다.
이것은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은 어느 쪽에서도 싫은 소리를 듣고 싶어하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믿는다면 어느 한쪽에서 원망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가족들에게 배척을 당하셨고, 또한 십자가에서 숨을 거두시기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조롱을 당하셨습니다.
예전에 읽었던 책 중에 ‘미움 받을 용기’가 있었습니다. 책의 제목을 읽는 순간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모든 사람으로부터 칭찬만 듣고 싶어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듣기 싫어하는 말을 전하기가 두렵고, 미움받을 만한 행동을 선듯하기가 어렵습니다.
칭찬은 내가 듣고 싶고, 욕은 나 대신 다른 사람이 들어주기를 원하는 것이 요즘 사람들의 심리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우리는 복음을 위해서 때로는 ‘미움 받을 용기’가 필요합니다.
디모데 후서 1장 8절, “그러므로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은 하나님을 의식하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더 의식하였습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의식하는 사람에겐 십자가의 길, 좁은 길이란 부끄러운 것이고, 걷고 싶지 않은 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길을 걸을 때에 언제나 힘이 듭니다. 왜냐하면, 주님과 함께 하지 않는 길은 계속 휘청거리고 흔들릴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사순절 스물네 번째 날에는 우리의 시선을 주님께 고정함으로 말미암아, 복음을 위하여 고난을 당하는 일까지도 피하지 않는 믿음의 길을 담대히 걸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오늘 묵상하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은 마태ㅁ복음 21장 23절에서 32절까지의 말씀입니다.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은 예수님께 무슨 권위가 있어서 우리를 가르치냐고 물었습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는 오히려 질문을 다시금 그들에게 던졌습니다.
“너희는 요한의 세례가 어디로부터 왔느냐?”
예수님께서 어떠한 의도로 이 질문을 하셨느지 모르지만,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은 혼자서 이리저리 생각을 하다가 결국에 “우리는 알지 못하노라”고 대답을 하였습니다.
이것은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은 어느 쪽에서도 싫은 소리를 듣고 싶어하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믿는다면 어느 한쪽에서 원망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가족들에게 배척을 당하셨고, 또한 십자가에서 숨을 거두시기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조롱을 당하셨습니다.
예전에 읽었던 책 중에 ‘미움 받을 용기’가 있었습니다. 책의 제목을 읽는 순간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모든 사람으로부터 칭찬만 듣고 싶어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듣기 싫어하는 말을 전하기가 두렵고, 미움받을 만한 행동을 선듯하기가 어렵습니다.
칭찬은 내가 듣고 싶고, 욕은 나 대신 다른 사람이 들어주기를 원하는 것이 요즘 사람들의 심리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우리는 복음을 위해서 때로는 ‘미움 받을 용기’가 필요합니다.
디모데 후서 1장 8절, “그러므로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은 하나님을 의식하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더 의식하였습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의식하는 사람에겐 십자가의 길, 좁은 길이란 부끄러운 것이고, 걷고 싶지 않은 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길을 걸을 때에 언제나 힘이 듭니다. 왜냐하면, 주님과 함께 하지 않는 길은 계속 휘청거리고 흔들릴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사순절 스물네 번째 날에는 우리의 시선을 주님께 고정함으로 말미암아, 복음을 위하여 고난을 당하는 일까지도 피하지 않는 믿음의 길을 담대히 걸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