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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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1

Author
Byoungdoo Kim
Date
2020-03-04 19:01
Views
566
2020년 2월 26일 (수)
예수님의 시험받으심



마태복음 4:11-11
묵상과 적용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의 가장 처음은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시는 장면부터 시작을 하게 됩니다. 특히 이러한 모습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만한 것들을 시작하려는 사람에게서 어렵지 않게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당연히 마기는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선한 마음으로 무엇인가 하려 할 때 어려운 일을 만나게 되면, 이렇게 생각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여기서 그만두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까? 아니면 마귀가 기뻐할까?” 그럼에도 시험을 이기기 어렵다면, 오늘 예수님께서 시험을 어떻게 이겼는지 묵상하시면 능히 이길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첫 번째 시험에서, 밤낮으로 금식한 예수님께 마귀는 돌을 떡으로 만들라고 합니다. 마귀는 우리보다 영리합니다. 마귀는 우리가 어떤 상황인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무엇에 약한지, 어떻게하면 우리가 넘어질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시험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계십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신8:3)” 이번 사순절 기간은 육의 양식에 매이는 것이 아니라, 영의 양식으로 사는 방법을 깨닫는 우리가 되길 하나님께서 원하십니다.
두 번째 시험에서, 마귀가 시험한 부분은 하나님의 아들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마귀는 우리로 하여금 자랑하게 만들려고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드러내기보다는 우리를 드러내며 살게 하려 합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잠16:18)”입니다. 마귀는 계속해서 우리 스스로를 자랑하게 하여 넘어지게 만듭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을 드러내야합니다. 우리가 오늘을 사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사순절 기간, 묵상하는 나를 들어내기 보다는, 묵상으로 변화된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나타내고 전해야 합니다.
세 번째 시험에서, 마지막으로 자신에게 엎드리면 세상의 모든 것을 주겠다고 말하며, 앞으로 예수님께서 시작하시는 사역의 쉬운 방법을 제안합니다. 쉬운 길로 가고 싶은 우리의 마음을 마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손쉽게 얻을 수 있는 것들을 우리의 눈으로 찾고 있다는 것을 모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가야 할 길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마귀에게 무릎꿇기보다는 하나님께 무릎 꿇으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 무릎 꿇지 않으면 우리는 세상에 무릎을 꿇게 됩니다.
사순절기간 하나님께만 무릎 꿇는 주님의 자녀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이 사순절 기간,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서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더 많은 시험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그때에 예수님처럼, 하나님 말씀으로, 하나님을 자랑하는 겸손함으로, 하나님께 무릎 꿇는 기도함으로 능히 이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능히 이겨내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