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방황하는 세대를 담대한 크리스천 리더로 세우는 공동체

오늘의 묵상: 이사야 3장 13절~ 4장 6절

Author
Byoungdoo Kim
Date
2020-07-14 18:40
Views
461
할렐루야!! 오늘도 우리의 피할 곳이 되시고 의지한 힘이 되시는 하나님과 평안과 은혜, 회복과 사랑이 넘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오늘 묵상하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은 이사야 3장 13절에서 4장 6절까지의 말씀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세상에 살면서 하나님보다는 눈에 보이는 세상의 것에 더 관심을 가집니다. 그리고 그것을 모으기에 힘쓰고, 그것으로 자신을 치장하고 자신의 약함이나 악함, 거짓과 탐욕을 가리려고 노력합니다. 오늘 말씀도 가만히 보면 여성들이 자신을 가리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한 흔적들이 보입니다. 발목의 고리, 머리의 방사, 반달 장식, 귀고리, 팔목 고리, 얼굴 가리개, 머리 덮개와 발찌, 허리띠와 향수병과 부적, 반지와 코걸이, 예쁜 옷과 겉옷과 목도리와 지갑, 손거울과 모시옷과 머릿수건과 어깨 걸치개 등… 자신의 온 몸을 덮기 위하여 노력한 흔적, 더 아름답게 보임으로 자신의 내면의 추악한 부분을 하나도 남김없이 가리기 위한 모습들이 보이지만,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다 제하여 버리실 때에 남는 것이 무엇일까요?

오늘을 살아가면서 우리가 가지고 싶고 추구하는 것이 혹 썩은 냄새를 가리기 위한 향수, 죽은 영혼을 가리기 위한 화려한 옷이 아니라, 아름다운 옷과 장식품을 다 제하였을 때에, 오히려 더 아름다운 마음과 영혼, 예수님의 향내를 풍기는 거룩한 모습이라면, 우리의 인생은 심판당하고 멸망당하는 이스라엘의 모습과는 분명 다를 것입니다.

패션의 완성은 얼굴 혹은 몸매라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우리의 삶의 완성은 멋진 집, 화려한 경력, 아름다운 옷과 장식품에 있지 않고 우리의 믿음과 거룩한 삶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살아가면 매우 아름답고 영광스러운 삶이 되고, 우리의 삶의 열매는 자랑과 영광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낮에는 구름과 연기, 바에는 밝게 타는 불꽃을 만드시고, 우리가 가는 곳마다 영광의 장막으로 덮어 주셔서 뜨거운 햇볕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시고 홍수와 비를 피하여 숨을 수 있는 피난처가 되어 주십니다.

세상은 여전히 우리를 속이려 합니다. 우리에게는 어두운 곳을 밝힐 수 있는 조명이 있고,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에어컨과 추위를 피할 수 있는 히터… 결국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제공하시는 구름과 불꽃과 영광의 장막보다 더 화려해 보이고 현실상 편해 보이는 집으로 우리를 유혹합니다. 때로는 그것이 더 좋아 보이기도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이러한 유혹에 속아서 자신을 치장하는데 최선을 다했습니다. 어쩌면 과할 정도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나도 남김없이 아름답게 꾸미기에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그 어떤 노력도 하나님께서 제하여 버리실 때에 그것을 지켜줄 수 없었습니다. 아무리 좋은 집도 홍수가 나면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진정한 피난처는 주님 뿐입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진정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혹 더 아름답게 치장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우리가 오늘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아름다운 반지와 목걸이때문이 아니라 우리를 거룩한 백성,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 때문입니다.

우리는 집사로, 권사로, 장로로, 목사로 사모로 불립니다. 교회에 처음 나올 때에서 성도, 즉 구원받은 거룩한 백성으로 불리게 되는데, 이것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공로로 얻게 된 말할 수 없는 은혜와 사랑의 결과입니다.

4장 3절. “명단에 이름이 적힌 사람은 거룩한 백성으로 불릴 것이다”

오늘 우리가 기쁘고 행복할 수 있는 이유는 거룩한 백성이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치장하며 우리의 영혼을 가리우는 삶이 아닌, 하나님만 의지하며 우리의 영을 거룩하고 정결케 하는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오늘도 피난처 되시는 주님의 품안에서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