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방황하는 세대를 담대한 크리스천 리더로 세우는 공동체

오늘의 묵상: 이사야 37장 1절~20절

Author
Byoungdoo Kim
Date
2020-08-28 18:35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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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오늘도 살아 계신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함으로 우리의 모든 근심과 염려가 기쁨과 은혜로 변화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오늘 묵상하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은 이사야 37장 1절에서 20절까지의 말씀입니다.

앗수르의 왕 산헤립은 그 당시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강하고 많은 업적을 남긴 왕이었습니다. 새로운 신생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터주대감처럼 모든 지역의 흥망성쇠를 이끌던 애굽을 위협하는, 이집트에게는 무서운 존재였습니다. 주변의 모든 소국들은 애굽의 지원을 받아 반란을 꿈꿔보지만, 앗수르는 모든 반란을 제압하고 계속되는 승리를 이끌었던 왕이었습니다. 사실 자신의 대제국 건설에 방해되는 이집트를 없애기 위해 침공하지만, 전쟁 중에 유행한 역병으로 인하여 침공은 실패하였습니다. 이집트의 군사력으로 막힌 것이 아니라 병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실패였기에, 그 당시 어떤 나라도 감히 산헤립 왕을 대적할 수 없었습니다.
뿐만 아니라,청동 주조법을 발명하고, 은환화폐를 제작했으며, 새로운 궁전을 짓고 그곳에 수로를 설치하는 등 무력에 있어서나 문화적인 측면에서나 많은 업적을 남긴 왕이었습니다.

따라서 누구도 대적할 수 없는 강대한 제국, 강한 왕의 침략을 당한 이스라엘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보다 더 커 보이는 눈 앞의 힘 앞에서 두려움에 떨 수밖에 없었습니다.

세상을 살 때, 이와 비슷한 일들이 참 많이 일어납니다. 정작 필요할 때, 두렵고 떨릴 때, 하나님이 잘 보이지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비웃고 저주하는 앗수르 군대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장관들은 어떤 말도 대답하지 못합니다. 나라가 멸망하기 직전의 암담한 상황 속에서 어찌할 바를 몰라 헤메이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의 상황, 교회의 상황과 비슷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러한 세상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두렵고 떨릴 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극한 상황, 하나님의 이름이 땅에 떨어지고, 교회가 비난 당하는 현실 속에서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먼저,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히스기야 왕은 말 할 수 없는 어려움과 두려움 앞에서 하나님 성전으로 찾아 갑니다. 그리고 신하들을 이사야 선지자에게 보냅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어려움 앞에 하나님을 먼저 찾고, 말씀에 귀를 기울였음을 의미합니다. 히스기야 왕이라고 두렵고 떨리지 않아서 하나님을 찾은 것이 아닙니다. 히스기야 왕은 앗수르가 조공을 요구할 때에, 요구한 금 30달란트와 은 300달란트를 바쳤을 뿐만 아니라 성전의 문과 기둥에 입혀진 금까지도 벗겨서 줄 만큼 앗수르가 두렵고 무서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히스기야는 그가 무엇을 해야할지를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께 돌아와,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그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의 삶이 어떠하든지, 하나님을 먼저 찾으시고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시기를 소망합니다. 말씀을 사모하면 말씀의 놀라운 은혜와 능력이 임합니다. 말씀으로 승리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두번째로, 히스기야는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끝까지 기도하였습니다. 이사야 선지자에게 사람을 보낸 것도 자신의 기도를 하나님께 전하기 위함이었고, 마지막까지 앗수르가 위협할 때에 히스기야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또 기도했습니다. 기도하자 더 큰 위협, 더 정확하고 확실한 위협을 받습니다. 기도했더니 다가온 큰 위협 앞에 포기할 법 한데, 히스기야는 다시 무릎을 꿇습니다. 하나님께 더 기도합니다. 이제 이사야 선지자에게 기도를 부탁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더 하나님께 다가가며 기도합니다. 기도는 모든 일을 변화시킵니다. 기도가 답입니다. 때로는 기도하면 오히려 더 큰일이 다가오는 듯 느껴지고, 더 큰 시련이 흔들 수도 있지만, 그때 오히려 더 기도하면, 하나님의 능력을 보게 됩니다. 기도의 사람들을 보면, 평탄하였기에 기도한 것이 아니라, 모든 인생의 굴곡 중에서도 기도함으로 주님과의 동행을 이루었습니다. 오늘도 기도함으로 능히 승리의 길을 걸으시고 생명의 삶을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히스기야는 주변을 돌아보았습니다. 이사야 선지자에게 히스기야는 이렇게 말합니다.
“오늘은 슬픔과 심판과 부끄러움의 날이오. 마치 아이를 낳을 때가 되었는데도 아이를 낳을 힘이 없는 임신한 여인과도 같소. 앗시리아의 왕이 랍사게를 보내어 살아 계신 하나님을 조롱했소.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도 그 말을 들으셨을 것이오.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들으신 말에 대하여 심판을 내리시기를 원하오. 그러니 살아 남은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기도드려 주시오.’(3~4)”
“그런즉 바라건대 당신은 이 남아 있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히스기야는 위기의 순간에 자신의 안위만을 걱정하며 혼자 살기 위해 노력한 것이 아니라, 남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 기도했습니다. 소외되고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그들을 이하여 기도하였습니다.

오늘 하루의 무게가 어떠할 지라도, 하나님과 동행하며 기도할 때에 우리의 삶을 달라질 것입니다. 그 무게가 얼마나 무겁든지 상관하지 않으시고 자신에게 내려놓기를 원하시는 우리의 주님과 동행하시고, 나아가 우리의 이웃들의 버팀목과 쉴만한 물가가 되어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오늘도 기도함으로 기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