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방황하는 세대를 담대한 크리스천 리더로 세우는 공동체

사순절 17

Author
Byoungdoo Kim
Date
2020-03-30 18:25
Views
477
할렐루야!! 오늘도 주님 앞에 우리의 삶을 비추어보며 능하신 주님과 동행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오늘 묵상하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은 마태복음 18장 1절에서 4절까지의 말씀입니다.

평소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자신만만한 사람도, 고난을 만나게 되면 대부분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게 됩니다. 왜냐하면 고난을 통하여 자신의 연약함을 깨닫게 되기 때문입니다. 가끔 병원에 입원하신 분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 겸손하지 않은 분이 없습니다. 질병을 얻기전까지 겸손할 필요를 모른체 살아왔었지만, 육신의 연약함을 마주한 이후론 하나님 앞에 엎드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살아온 삶을 돌아보게 되고, 하나님의 이름을 더욱 많이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사순절에 고난을 당하는 것은 복된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스스로를 낮추어서 예수님의 고난을 묵상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고자 사순절에 금식을 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 아마 다들 식사 한끼 앞에 무너지는 자신의 연약함을 많이 느끼게 되었을 것입니다. 자신이 그토록 자랑했던 건강도, 밥한술 위에 쌓아왔던 부질없던 것임을 알게되는 순간, 우리는 하나님의 크심을 인정하게 됩니다. 다시 말하자면 자신의 연약함을 깨닫게 되면, 하나님의 능하심을 고백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순절에 고난을 당하는 분들은 그래서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고난을 통하여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의미를, 하나님의 사랑을 제대로 깨달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십자가를 묵상할 일들을 만나지 못한 분들은 스스로 낮추는 훈련을 하셔야 합니다. 특히 십자가를 바라보아도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느껴지지 않으시는 분들은 더욱 스스로를 낮추셔야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복된 사람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사순절 열 입곱 번 째 날에는 주어지는 십자기의 무게로 자신을 낮춤으로 말미암아 낮은 곳에서 하나님을 만나시는 복된 날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